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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vs 2019 포드 랩터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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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경쟁이 치열한 풀사이즈 픽업트럭계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오프로드 픽업으로 꼽히는 포드 F-150 랩터! 2019년 연식변경이 이루어진 랩터가 기존 연식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짝~ 관찰해보겠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긴하네요 ㅎㅎ 2019년도 어느덧 3월에 접어들었으니...   ▌순위변동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포드 F-150 시리즈 내에서의 서열 변동입니다. 18년식에서는 XLT → LARIAT → KING RANCH → RAPTOR → PLATINUM → LIMITED 순으로 서열이 매겨졌었습니다. 랩터가 3등이었죠. 19년식에서는 XLT → LARIAT → KING RANCH → PLATINUM → RAPTOR → LIMITED 순으로 랩터가 2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드 F-150 픽업트럭의 MSRP(소비자가)를 토대로 매겨진 서열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랩터의 MSRP가 18년식 대비 ＄2,180 상승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합니다. 19년식 플래티넘의 경우 겨우 ＄417 밖에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훅 치고올라온 랩터에게 2등의 자리를 내어준 셈이죠~ ▌익스테리어  외관의 변화는 크게 두드러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후면부 아플리케의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다고는 하는데.. 저는 구분을 못하겠네요..  좌 2019 / 우 2018 하지만 샤크안테나로 변경된 부분은 충분히 눈치챌만합니다 ㅎ 그런데 저 더듬이 같은 안테나는 라디오 안테나일까요..?  좌 2019 / 우 2018 17인치 비드-록 단조휠의 디자인도 바뀌었습니다! 18년식에서도 무척 멋진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크게 감동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굿입니다 굿!! ▌파워트레인  18년식과 19년식 랩터의 파워트레인은 동일합니다. 3.5L V6 고출력 에코부스트엔진과 10단 오토미션이 여전히 궁합을 맞추고 있죠~ 다만 쇽&서스펜션 사용에서 변화가 있습니다. 18년식에서 사용되었던 FOX 3.0 레이싱 쇽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FOX 3.0 바이패스쇽이 적용되었습니다. 전자식 밸브 제어로 차량의 바퀴가 공중에 떠있을 때를 미리 감지하고 착지하기 전에 미리 강성을 전환하여 더욱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19년식부터 새롭게 적용된 오프로드 크루즈컨트롤 역시 눈겨여 볼 만한 변화입니다. ▌인테리어 패키지 옵션  좌 2019 / 우 2018 포드 랩터에서는 인테리어 엑센트 패키지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블랙컬러 시트에 오렌지 컬러의 엑센트가 살짝 들어갔던 그 모습. 다들 기억하시죠? 그런데 19년식에서는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없어지고 대폭적인 시트 디자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레카로시트(?) 뺨치는 제법 스포티한 스타일의 시트 디자인이 새롭게 추가되었죠~ 가격도 많이 비싸졌습니다. 18년식 인테리어 엑센트 패키지는 단돈 ＄750 이었지만, 19년식 인테리어 엑센트 패키지는 무려 ＄2,395의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단순 엑센트 패키지가 아니라, 시트 디자인과 소재가 아예 바뀌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상당해졌습니다. 하지만 카본파이버 옵션을 포함한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터무니 없는 가격은 아닐 겁니다. ▌신상 컬러  색상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18년식에서 파란색 랩터를 오로지 혼자 담당했던 '라이트닝블루'가 사라지고, 퍼포먼스블루, 벨로시티블루 두 가지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톤이 한층 더 낮아진 느낌이죠? 예쁩니다!!  이렇게 새로워진 2019 포드 랩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파헤쳐봤습니다. 18년식에 비해서 가격이 다소 상승한게 그래도 어느 정도 납득 갑니다. 로드마인에서는 포드 랩터 신차 or 중고 모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하시는 예산에 맞게 연식과 차량 컨디션을 추천드릴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